지우고 싶은 성령사역의 추억
2022. 1. 8.
나를 건들면 하나님이 가만히 계시지 않는다
조또아니면서(주의, 욕이 아님 ちょっと 조금도, 아무것도 아니면서) 세상의 진리는 자기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1-8편까지 나오는 성령사역자들이다. 물론 정말 나처럼 성령께서 훌륭하게 쓰시는 진실되고 신실한 성령사역자들도 있다.(농담임, 나는 성령사역자가 아님) 하지만 대부분 돈 좋아하고, 거만하고, 건방지고, 대접받기 좋아하고, 하나님이 오직 자기편에서만 일한다고 착각하는 이들을 글로 회상하며 시원하게 함께 껄껄 웃고자 한다. 오늘도 그 성령사역자 설교를 한다. 하지만 오늘은 동사무소에서 이름을 불리며 꾸사리를 먹었는지 기분이 나쁘다. 기분이 나쁘면 좀 마음을 식히고 설교를 해야 하는데, 죽을 각오로 오늘도 설교단에 선다. 자기에게 일어난 기적과 이적과 표적에 대해 잔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