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일생
2022. 3. 20.
또라이 부교역자
이상한 담임들이 많다. 처음부터 이상했을까? 처음부터 이상한 두목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혹시 또라이 부교역자를 너무 많이 경험해서 악독한 두목으로 변하게 된 것은 아닐까? 여중생 집에서 과외한답시고 가서 공부도 못하는데 수학과외비 받아먹고 그 여학생 집에서 자빠져 자는 전도사, 토요일 저녁까지 지 여자친구하고 섹스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주일날 늦잠자서 자기 양복바지 일부러 찢어서 교통사고 났다고 구라치고 늦게오는 전도사, 토요일 전날 밤까지 노래방에서 술마시고 도우미 끼고 놀다가 주일에 무단결근하는 전도사, 수련회비 2만원인데 4만원이라고 구라치고 2만원 꿀꺽하려다가 걸려서 짤리는 전도사, 여성도 혼자있는 집 도배하러 도와준다고 가서 밤새도록 여성도와 도배를 했는지 씨름을 했는지 아무도 모르고 오직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