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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23.
세습 4
세습을 반대한다 말하는 사람이 꼭 세습목사감리사감독 앞에서는 목사님, 감리사님, 감독님하며 뭐 하나 안떨어질까 기대하며 굽신굽신 하더라.(내 이야기 임) 결국에 지방행사 하면 세습한 교회가 큰 교회니 재정지원 많이 하고, 지방여행이라도 가면 그 세습한 큰 교회들이 재정지원 많이 한다. 나도 솔직히 세습이 물건너가기 전까지는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 아무소리 안하고 이런 글도 안쓰고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장담 하건데 내가 만약 한국에 있었으면 난 반드시 내 처자식과 내 부모님을 위해 돌려차기든 이단 옆차기든 세습을 했을 것이다. 그 자리를 포기한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물론, 온갖 쏟아지는 눈총과 뉴스앤조이 기사에 섬짓섬짓하며 놀랬겠지만 때마다 꽂히는 사례비와 명절마다 들어오는 과일과 봉투로 언제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