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그 목사 아들네 축의금 냈는데 내가 결혼할 때 안갚는 뻔뻔한 목사가 있었다고 불평하신다. 그래서 이렇게 전화하라고 조언을 드렸다.
“아무개 목사 아직 늦지 않았어. 조금 있으면 내 아들 결혼기념일이니까 계좌번호 보낼테니까 빨리 갚아!“
이런 빚을 갚는 제일 좋은 핑계는 선교를 나가거나 이민을 가는 것이다. 만약 안갔으면 빨리 갚아라. 참고로 난 이민을 갔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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