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모르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할 때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이 계신다는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는 것이겠지
지금까지 그 분이 나를 인도하셨기에
앞으로도 그 분이 나를 인도하시리라는 믿음
내 예상대로 되지 않았다 해서
실망하고 분석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내 실수와 실패까지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에게 주어진 일상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믿음이요 그것이 신앙이요
그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다.
(2021.4.29)
그렇게 내딛었고 지금도 내딛으며 살아왔다.
믿음은 내딛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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