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그냥 이재명 뽑았어요.”
“아이고 이재명 말고 윤석렬을 뽑아야지!”
“아빠가 뽑으라는 사람 반대로 뽑기로 했어요. 아빠 말대로 우리나라 어렵게 하고 공산화 만들고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교회가 더 정신차리고 기도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될 것 같아서요.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환경을 만들어줄 사람을 뽑아야 할 것 같아 그렇게 했어요.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할지 기대가 되요! 그동안 한국교회 너무 타락한 것 같아서 하나님이 구원역사와 기적의 역사를 이루시도록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재명을 뽑았어요 ㅎㅎ”
“아이고…”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지만 그냥 생각할 겨를 없이 인장을 찍었는데 왼쪽란에 이재명이 인쇄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영사관 가는 길까지 누구를 찍을지 결정을 안했는데 확실히 페북에 교수님부터 목사님들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이재명 하는 그 글이 나에게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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