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보물
2022. 1. 12.
한국인의 특성일까 아니면 모든 사람들이 이런걸까?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간 사람, 외롭지만 그래도 나름 그 길을 처음 개척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다. 그게 목회든 사업이든 유학이든 무엇이든 말이다. 처음으로 한국사람으로서는 한번도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교단에 판로를 뚫은 한국사람, 처음으로 그 오지 마을에 선교사로서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어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국사람, 처음으로 그 지역에 상권에 도전하여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고 자리를 잡아 이제 웬만한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다 아는 그 한국사람, 처음으로 그 학교에 들어가 유학을 시작하여 공부 잘한다고 교수들로 부터 칭찬받는 그 한국사람. 그의 세계에 새로운 한국인이 들어온다. 그런데 이 새로운 한국사람 자기에게 인사는 안하고 자기를 건너뛰고 바로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