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주의 상자 밖으로
2022. 1. 21.
선한목자의 추억 - 수지선한목자교회를 보며
혹자는 말한다. “교회건축하느라 이해는 된다. 선배라 이해는 된다. 같은 동료라 이해는 된다.” 하지만 그대들이 말하는 그 이해는 이미 저지른 그 범과까지도 덮어버리는 그리스도의 사랑보다 깊고 그 은혜보다 넓은가? 했는지 안했는지는 주님이 아시는 것이고 나도 별로 자세한 것은 알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미 존경과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이 비극인 것은 아직 모르시는 것 같다. 유기성 목사님은 이제라도 교회를 위해서 예수님이 대신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던 것 처럼, 괜히 애꿎은 성도들에게 그를 용서하라고만 하지 마시고 강대형 목사님을 대신하여 대표로 그의 죄를 모두 자신이 뒤집어 쓰고 ‘죄송하다 미안하다 모든 것이 나의 불찰이다 할 말이 없다’라고 대신 사과하시면서 강대형 목사님을 다른 의미로서 보호해 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