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일생
2022. 1. 27.
할많글영 그리고 수익으로
어떤 분의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광고도 뜨는 걸 보니 꽤 오래 블로그를 하셨나보다. 이 분도 지나온 길이 아팠겠지만 그 여정이 글이 되어 얼마 안되지만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을 보니 나름 그것도 괜찮겠다 싶다. 그저 묵혀두지만 말고, 혹시나 어디서 오지도 않을 청빙 안오나라는 헛된 기대에 설교문만 올리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아픔을 상처를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마음이 든다. '할많안않' 하지말고 할말 많으면 글로 영상으로 남기자. '할많글영', 그러면 그게 수익으로 남을 수 있는 확률이 많아진다. 어쩌면 이것도 일하는 목회자의 다른 버전이 될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