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의 추억
2022. 2. 4.
히브리어 수업과 플룻을 부시는 교수님
왜 히브리어 시간에 그 교수님은 수업 안하고 딴소리하고 플룻만 부셨을까? 히브리어 수업을 위해서 월급을 받으시면 본인의 사상이나 취미 혹은 생각을 나누지 말고 히브리어만 가르치시면 좋겠다. 그게 학생을 위한 길이다. 만약 정말 본인의 깨달음을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면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면서 개인적으로 수업이 아닌 시간에 본인의 시간을 희생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그 가운데 마음을 나누셨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수업때는 열정을 다해 히브리어를 가르치셨다면 그분이 진짜 기억에 남았을텐데… 물론 대학이라는 곳이 스스로 공부하는 곳인 것은 알고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교회봉사하고 또 다시 히브리어 시간내서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수업시간에 히브리어를 완벽히 가르쳐주셔서 또 시간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