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 보물
2022. 5. 10.
술과 기도
남북통일은 좋은데 좀 모여서 술은 조금만 마시면 좋겠다. 운동권 하는 사람의 운동의 정신은 좋은데 술은 조금만 마시면 좋겠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로운 분노도 좋은데 술은 작작좀 마시면 좋겠다. 다는 아니지만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은 사회에 전혀 관심이 없고, 사회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열받아서 술마시나? 밖에 일은 관심이 없어서 기도만 하나? 과도한 기도나 과도한 음주는 어떤 면에서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