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 싶은 성령사역의 추억
2022. 1. 7.
금가루 팔아서 건축하세요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금가루가 떨어집니다. 그 금가루가 바로 증거입니다. 정금과 같은 믿음을 소유하라는 주님의 메시지입니다!” 그 여자, 성령사역자의 외침소리가 예배당안을 가득메운다. 그러면서 여기저기서 탄성과 함께 성도들의 감탄의 외침이 들려온다. “목사님 여기 금가루가 떨어져 있어요!” 거하게 한 푸닥거리 끝낸 후에, 한 사모와 상담을 하며 돈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낸다. “이 사역에 하나님이 사모님이 동참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면 돈 천만원 바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바치라도 하면 당연히 바쳐야죠, 그런데 하나님이 나에게는 바치라는 감동을 안주시는데 어떻하죠?” 그런 말에 뭔가 약발이 덜 되었다 싶어서 다시 말한다.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