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과도한 사랑이
정의를 그르칠때가 있다.
사랑과 정의는 서로를 보완하면서도
서로를 망가뜨리기 쉽다.
특별히 교회공동체가 그러한데
좋은 것이 좋은게 아닐 수 있다.
정의를 부셔뜨리면서까지 사랑을 실천하면
그 사랑받은 사람과 주위에 있는 지체들은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 양심이 마비된다.
또한 사랑없이 정의를 구현하면
온 동네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다.
인생은 간단하면서도 참으로 복잡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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