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일생
목사의 타락
감신
2023. 1. 24. 22:19
목회에 전념하라고 돈을 주는건데, 돈을 너무 많이 주고 또 교육비 및 자녀 유학비도 딱딱 꽂아주기에 뭐 하나 아쉬울 것이 없다. 그리고 슬슬 다른 생각이 들어간다.
그 생각이 권력이면 권력, 이성이면 이성 뭐 여러가지로 나타나지만 결국 그 결은 비숫하다.
빠듯한 목사는 그런 생각자체가 들지 않는다. 보통 여유있는 목사, 그런 목사를 모시는 딸랑이 부목사들이 그런 일을 저지른다.
너무 많이 돈을 주면 안된다. 적당히 줘야 한다.
그리고 본인도 너무 교회에 매여있으면 안된다.
적당히 목사와 교회를 분리해야 한다.
왜 통계적으로 성범죄가 목회자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지를 생각한다면 너무 잘 살아서 그런거다라는 답외에는 다른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목사는 하나의 직업의 종류일 뿐이지 그 사람 자체가 아니다. 큰 교회를 담임해도 딱 일한만큼 줘야 한다. 차도 평균 수준으로만 사줘야 한다. 체면을 위해 뭔가를 해주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