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 2023. 1. 12. 10:14


아버지가 20년 전에 감독을 만나 이야기 했다.

“감독님 신학생 수가 너무 많습니다. 교단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수를 줄이던가 대책을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감독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도태될 놈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어”

20년 전 지금같은 상황이 될 줄 알았다면 그래도 우리는 신학교에 입학했을까?